☑️ 안녕하세요, 이번에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대상을 올해만 3만 명으로 늘리고 검진버스로 찾아가는 이동형 건강검진을 7개 시/ 군으로 확대해 검진 비용의 90%를 지원한다고 발표했는데요, 지원사업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.
✅ 목차 ●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의 목적 ●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대상 ●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내용 ●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사업 대상지역 ●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사업문의 ● 마치며 |
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의 목적
연령 표준화한 결과 일반인구에 비해 농업인의 질병 유병율이 높고, 여성농업인이 남성농업인에 비해 유병율이 더 높은 것으로 나왔습니다. 여성농업인의 주요 질환은 근골격계질환, 호흡기계 질환, 중독 질환 등인데요, 주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질환의 조기발견 및 치료로 여성농업인의 농작업성 유병률과 의료비 부담감소 및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함입니다.
지원대상
사업 대상지역에 거주하고 짝수 연도에 태어난 51~70세 여성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지원대상이 됩니다.
특수검진대상자로 선정된 여성농업인은 (재)원진직업병관리재단에서 지정한 특수건강검진병원(병원검진형) 또는 검진버스(이동검진형)에서 검진을 받되 국민건강공단에서 진행하는 일반건강검진과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을 병원에서 함께 받을 수 있도록 수검자 편의를 제공합니다.
지원내용
여성농업인이 농작업을 함으로써 자주 발생할 수 있는 질병을 예방하기 위한 건강검진으로 근골격계, 심혈관계, 골절 및 손상위험도, 폐기능, 농약중독 등의 5개 영역 10개 항목에 대해 2년 주기로 검진을 지원하는데요, 농작업성 질환의 조기 진단과 사후관리, 예방교육 및 전문의 상담도 제공합니다. 이러한 검진 비용의 90%를 지원합니다.
검진항목은 아래와 같습니다.
사업 대상지역
▲인천(강화) ▲경기(연천·이천·파주·평택) ▲강원(강릉·인제·횡성) ▲충북(청주·진천·음성·옥천·보은) ▲충남(아산·논산·부여·서천·청양·홍성·태안) ▲전북(익산·진안·김제·군산·부안·임실) ▲전남(강진·고흥·곡성·광양·나주·순천·영광·영암·장성·해남·화순) ▲경북(김천·안동·구미·영천·상주·의성·예천), 경남(거창·남해·김해·함안) ▲제주(제주·서귀포)입니다.
사업문의
- 농립축산식품부 농촌여성정책팀: 044-201-6667
- 시/ 군/ 구 농정과(농업관련 부서)
마치며
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은 2년 간의 시범사업에 이어 올해 본격적으로 시행하는 사업인데요, 지원사업이 잘 운영되어 여성농업인의 질병예방과 조기진단 및 사후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라겠습니다. 추후 대상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는 관계자의 말에 따라 반드시 실현되길 바랍니다.